창립의 목적
지난 50여년간 각 지회는 대한건축학회 정관에 따라 학술, 예술, 기술을 연마하고 지회회원들의 입지향상과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건축문화창달을 위해 지방이라는 지역적 난제들을 극복해가며 온갖 열정을 다해 노력해오고 있었다.그러나 지회장의 임기가 2년마다 마무리되어버려 전임지회장들의 추진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지 못하는 등 아쉬움들이 많아져가고 있었다.
그리고 지회활동들을 하면서도 서로의 어려움을 터놓고 상의해보지 못하여 왔었기에 지회간의 대화의 장을 열기로 하여 여러 사업들을 구상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특히 각지부가 동병상련으로 앓고 있던 여러 난제들을 8개지부가 뜻을 모아 함께 행동한다면 보다 낳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각 지회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밎게 되었다. 이에 우리 8개 지회는 다음과 같은 목적과 사업으로 지회연합회를 창립하기로 한다.
01각 지회 회장단이 분기별(3개월마다)로 각 지회를 돌아가며 각 지회운영에 대한 정보 교환과 친목도모를 할 수있도록 노력한다. 특히 그 지역의 역사와 전통적 건축환경 등을 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배려한다.
02그동안 각 지회별로 추진되어 왔었던 춘,추계 논문 발표대회는 전국 8개지회를 광역별(3~4개)로 묶어서 1박2일정도의기간으로 행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효과 적이고 생산적이며 의미있는 학술발표대회가 되도록 한다.
03지회에서 부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던 논문집들을 모아 분기별로 연4회 발간 하도록 하고 지회연합논문집으로 격상시켜각 지회 교수님들께서 논문발표의 기회 를 자주 갖도록 하여 논문발표의 장이 활성화하도록 한다. 특히 지회연합회논문집이 학술진흥재단의 ‘등재지’로 계속 유지되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
04지회 교수님들 간의 정보교환의 장을 더욱 확대하여 가면서 8개지회 소속 건 축 대학생들이 함께 하는 공동작업을 통해 젊은 날의 한 순간을 서로 이해하는 건축문화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한다.
가칭‘전국대학생 건축디자인캠프’라 칭하고 이를 주최 주관한다.
05각 지회의 공동 관심사 등에 대하여 본부 공통 건의사항들을 전국 8개 지회가 다함께 공동 대처함으로 문제 해결에서로 도움을 얻도록 한다.
06대한건축학회의 운영을 보다 민주적이고 개방적으로, 운영 참여확대 및 학술활 동(학술대회, 지회활동 지원확대, 논문집 심사 발간 등)의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